●행호는 고양시민들이 한강을 불렀던 이름으로 창릉천과 한강이 만나는 행주대교 아래까지를 통칭하며 한강물이 이곳에 이르면 물흐름이 느려지고 강폭이 넓어져 마치 호수와 같다고 하여 행호(杏湖)라고 하였다고 합니다.
●행호유람은 행주강에서 웅어잡는 그림을 그린 겸재 정선의 ‘행호관어도’에서 ‘행호’를 따왔으며 답사와 관광을 의미하는 ‘유람’을 합쳐 만들어진 명칭입니다.
<겸재 정선 선생의 행호관어도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