‘변이중의 화차 등(燈)’ 개발
행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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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.12.29 03:58
올해 행호유람은 체험교구로 <변이중의 화차 등(燈)>을 개발했습니다.
임진왜란 당시 망암 변이중 선생은 기존 화차를 개조하여 우리나라 최초의 장갑차라고 말할 수 있는 <변이중의 화차> 를 개발했습니다.
기존 화차에 사방을 막고, 그 안에 승자총통 40정을 장착한 것입니다. 승자총통 한 정에서 15발을 발사할 수 있었으니
한 면에서 동시에 200여 발을 발사할 수 있었으니, 행주대첩에 사용된 40대의 변이중의 화차에서 동시에 8,000발이 발사되는 괴력의 화차였던 것입니다.
행호유람은 이렇게 멋진 무기를 발명한 선조님들의 지혜를 널리 알리기 위해 등(燈으로 제작하여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습니다.